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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 개인 최고점 갱신 ‘쇼트프로그램 최종 11위’

기사 등록 2017-03-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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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TV 방송 캡쳐
[이슈데일리 김지영기자]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기대주 최다빈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 점수를 갱신했다.

최다빈은 지난 29일 핀란드 헬시이 하르트발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5.46점에 예술점수(PCS) 27.20점을 합한 62.66점을 받았다.

이는 지난 2월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ISU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세운 ISU가 인정한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 점수인 61.62점보다 1.04점 높인 점수로 더욱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로써 최다빈은 최종 11위에 올랐으며 24위까지 주어지는 프리스케이팅 출전권도 획득했다.

김지영기자 b33151_@